13세 악동(?) 칼라님의 블로그의 종량제 관련 패러디를 보다가 갑자기 하이텔이 생각 났습니다.

몇년전 하이텔VT을 없앨려고 했다가 아직도 남아 있는
약 수만여명의 유저들의 반대때문에 안전히 없애지 못하고 남아있기는 있습니다.

그 수만여명의 유저중에 하나가 글틀양입니다.
아직도 6,900원가량의 사용료를 매달 납부하고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끝까지 남을 예정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냐고 물으신다면, 남 아이디빌려 쓰다가 대학 3학년쯤해서
하이텔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1개월 사용액이 1만원쯤 했었습니다.
뭐 자동납부로 열심히 요금을 내고 있었지만 첫직장생활이 IMF랑 맞부딪치면서
무시무시한 업무량에 하이텔이고 인터넷이고 뭐고 점심, 저녁등 아주 조금
할 수 있게 되면서 잊어먹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물론 만원짜리 전화선 접속에서 30%저렴한
랜접속 전용으로 바꾸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그당시에 웹은 그저 그런 정도라서
하이텔에 좋은 컨텐츠가 많았고, 유니텔, 천리안,나우누리등등....
전용 소프트웨어로 장착하고 열심히 선전하고 있었읍죠...

그러다 보니 별로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남겨둬야지 하면 하다보니
오늘까지 버리지 않고 계속 요금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우리의 자상하신(?) KTH에서는 물론 다른 것으로 보상(?)을 하고 계시고 있고,
하이텔 SMTP,POP3를 제공해주시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인은 앞에 말한 것처럼 끝까지 하이텔VT 유료 사용자로 남을 예정입니다.

더구나 파란아이디 전환 그따위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하이텔 아이디로 파란 접속합니다.

-저같은 경우 탈퇴하는 것보다 계속 사용자로 남는게
아마도 KTH로서는 더 골치 아플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요즘 하이텔의 모습을 보여 들이겠습니다.

%% 클릭하시면 실제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에뮬레이터로 이야기멀티 - 도움말에 2001년을 기준으로 해서 12년째 만들어진 것이라고 도움말에 나왔으니 15년정도의 역사를 가진 넘입니다.- 를 사용했습니다.
오랫간만에 안시(ANSI)도 보이시지요?
여기서도 파란은 멈추지 않습니다....파란....이라....




자자 익숙한 로그인과 바이오 리듬.



자자자.... 워낙에 버려진 곳이라 공지고 뭐고 없습니다.



예전에 각종 논객들이 오만가지 설과 낙시와 선전전이 펼쳐졌던
플라자.... 그래도 요즘 어쩌다가 하나씩 올라오기는 합니다.



현재 하이텔 VT에서 가장 활성화 된 곳이랄까요... SERIAL(소설연재)
이 이미지 보고 에게 하실테지만,

그래서 시리얼란에 li jin46명령(jin46 사용자의 게시물만 보이시오!)내리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이영도님의 "피를 마시는 새"의 연재는 하이텔에서 계속 됩니다.

참고로 하이텔 조회수는 한 사용자가 여러번 봐도 1인 1조회수 정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몇 웹으로 이동하지 않은 동호회도 있기는 하지만,
전문적인 분야이고 거시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 끝마칩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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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기..의 삶 (이.. :: 천리안 VT는 죽었을까...? delete

    글틀양 님의 글에서 트랙백 합니다. 하이텔 아직 나 죽지 않았다. 하이텔은 제가 1994년 5월.. 처음 통신을 시작했을때.. 쓰던 통신망이었지요.. 그러다가 1994년 7월경부터.. 나우누리로 옮겨??

  2. 찍거나그리거나 :: Hellow Hitel Any body in the.. delete

    얼마전 머털님의 하이텔 pf 관련 덧글에 몇번을 실패한 후에 열고 들어간 하이텔에서 알고 지내던 몇몇의 아이디를 pf 해봤다. 아무도 없었다-어쩌면 내가 기억하는 그들의 아이디가 틀렷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