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메모의 기술
Book | 2006/06/08 19:22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메모의 기술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해바라기
나의 점수 : ★★★★
넥시오를 요즘 계속 들고 다니다가 끊임없이 끄적이게 되면서 이것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하는 문제에 닥쳐서 찾게된 책입니다. 두께도 얇고 단순명료하게 - 이런류의 책들을 보면 개인적인 경험을 포함해서 주구장광하게 풀어 놓는 책들도 있기 때문에 - 쓰여져 있어서 읽는데 실제적으로 1시간조금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글틀양이 조금 속독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도움받은 것에 비하면 짧은 시간인 거지요.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 하고 또하고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전에 아웃룩 메모와 mp3p의 음성녹음이 무지막지하게 쌓아 놓은 것도 있기때문에 아직 그 무지막지한 메모를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 정리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략적인 도움을 받은 셈이지요. 도서관에 가보니 메모의 기술 2도 있더군요. 그것도 좀 있다가 읽을 예정입니다.
솔직히 메모란 많이 쌓아 놓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파이기때문에 - 해리포터 시리즈를 쓰고계신 조안 롤링씨도 어려웠던 시절에 엄청나게 쌓아 놓은 메모를 바탕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쓰고 있고, 그 메모들를 볼 때마다 새로운 모티브를 생각해내곤 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시절이던간에 쌓아놓은 메모는 언젠가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것이 도움이 되도록 정리하는 것은 별도로 치고 말입니다.
아이디어가 필요하면 메모를 하십시요. 그리고 정리를 하십시요!
아이디어란 하루아침에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을 쌓을 수 없다면 내일도 없는 것이겠지요.
추가 트랙백 : 메모의 기술 - 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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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list monolog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메모의 기술
책을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 리뷰는 안했었네요. 오늘의 책을 고르는 기준은 '메모'였습니다.^^~ 그걸 기초로 해서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대출해온 책은 메모의 기술 2를 입니다. 우선, 메모의 ..











인사드리고 갑니다~ ^^ 스킨이 이글루가 생각나네요, 보기에도 편하고.
아무래도 오렌지 발바닥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확실히 메모는 여러모로 유용하죠. 꼭 업무용의 메모가 아니라도 언젠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알면서도 메모하는 버릇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메모라는 게 매번 쓰기/말하기가 귀찮은 점도 있고, 모으는 것도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지요. 솔직히 저도 그렇습니다. - 넥시오를 원래 이북용으로 쓸려고 샀는데, 요즘은 이북보단 메모용으로 더 쓰고 있고, 메모가 쌓이다 보니 정리할 방법이 없나 하다가 이책까지 읽게 된 겁니다. 저도 모아 놓은 음성메모 정리할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우와~ 음성 메모도 하시는 군요. mp3 살 때만 해도 그런 생각은 했지만 전 아직 한번도 시도 못해봤답니다~
대단하세요 ^^
음성 메모는 갑자기 뭔가 기록은 해야 하겠는데... 도구가 없을 때 그냥 mp3들고 주절 거리는 정도입니다.~~ 정리하기가 좀 귀찮아서 그렇지, 어떻게 보면 가장 편한 메모도구죠....
저도 가장아끼는 책중에 하나가 바로 이책입니다.
메모하는 습관은 어느정도 몸에 베인듯한데 정리하는 작업은 언제나 뒤로 미루게
돼더라구요.우연히 몇년전의 메모쪽지를 꺼내볼때면 "아~ 이런시절에 난 이런 생각들을 머릿속에 담고 살았구나 "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어느 골목길을 돌아서 갈때 어떤장소에서 맡았던 저녁노을에 대한 냄새같은...
마치 향수처럼 젖어들때가 있어 메모하는습관을 놓지 못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연찮게 찾아와 글 잘읽고 갑니다.
잘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언제나 정리가 문제이지요.. 정리가.....
확실히 메모는 필요한것 같아요. 찰나에 스쳐가는 생각과 아이디어..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져버리고 말죠. 뇌를 해부하면 모를까 .. 그걸
다시 끄집어내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그렇죠. 그찰라가 평생을 결정지을 수도 있으니깐... 말이죠.
그리고 메모란 잊어먹기 위해서- 적어놓고 잊어먹어서 좀더 많은 것을 해내기 위해 필요한거죠...
한데 요즘은 기억력이 자꾸만 사라져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_-;
그걸 붙잡고자 시작한 메모였는데, 메모로도 붙잡을수 없는 기억의 조각들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서 정말 불안하기도 하고아쉽기도 하고.... =_=;;;
우찌해아 하나요, 가는세월 안타까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