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상황.

끄적끄적 | 2006/08/08 02:22

1.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이쁘니 여사마저도 선풍기가 필요한 시절이 온 거다. (참고로 고양이는 사막에서 진화해왔고, 그덕분에 체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사람보다 더위에 무지무지 강하다~~~)
장마끝나자마자 이삼일은 견딜만하다가 결국 Knock out~~ 이번 주말들어 그나마 조금 선선해져서 그나마 다행.....

선풍기 타이머 틀어놓고 자다가 선풍기 바람이 끝나면 곧바로 깬다... 더워서....

2. 더위와 함께.. 이쁘니 뇬의 발정 Switch on
이 뇬은 더위와 함께 발정이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이쁘니뇬에게는 주변 온도를 탐지하여 자신의 발정을 조절하는 switch가 존재하는 게 틀림없다.
가장 더울 때와 가장 추울때..... 발정을 시작한다. 더구나 이렇게 옆에 누가 있어도 - 아무도 없어도 더운데, 현재온도보다 더 뜨거운(!!) 체온의 고양이가 옆에서 내몸에 온몸을 부비부비~~ 심지어는 맨날 경원시 혹은 가까이도 가지 않는 막낸 남동생의 손에 자신의 배때지를 맡긴다.  더불어 불쾌지수 만빵인 상태에서 발정난 암코양이 소리로 밤을 깨운다.. 거기에 세번째 용변실수도 있고!(베이킹 소다 1/3봉지가 소비되었다)
(발정과 동시 여사에서 뇬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이유는? 알아서 생각하시라)

3. 놀러는 가고 싶은데... 너무 더워서 가고 싶은 의욕마저 없다.

4. 너무 더워서 블로깅도 하기가 싫다..... 어휘.... 너무 덥다
image(0) image (0)
trackback :: http://www.gltle.net/tt/trackback/2290119
  1. sinan 2006/08/11 14:16 댓글수정 또는 삭제
    댓글에 댓글입력

    그나마 요샌 흐린날이 지속되고있어서 다행이죠. 이러다가 정말 여름(건기/우기), 겨울 두개만 존재하는 나라가 될거같아요.

    • BlogIcon 글틀양 2006/08/13 19:01 댓글수정 또는 삭제

      요즘 점점 아열대로 변해가고 있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