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타테잎양과의 쓰잘데기 없는 대화.
끄적끄적 | 2006/09/16 01:54
베타테잎양: 언니언니~~
글틀양 : (속으로) 목욕하는데 욕실앞에서 뭐하는 짓이3?
베타테잎양: 바다속 고래이야기*가 아니라 바닷속 해물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어때.
글틀양: (목욕하면서) 이왕이면 바닷속 해물이야기가 아니라 바다속 해물탕이야기로 하지
쭈구미, 새우, 조개, 등등~~
음.. 제목은 마린 블루스라고 하면 되겠구나.
베타테잎양: 이왕이면 맛있게 보이는 것이 좋잖아~~ (내의견은 싸그리 무시하고 있다.)
주석
바다속 고래이야기: 근처에 있던 바다이야기의 아류작..정말로 이름이 '바다속 고래이야기'임.
그동안 다니면서 대충 아류작인 것은 알았는데 왜 바다속 고래이야기인
줄을 몰랐는데, TV에서 사건 터트리면서 바다이야기에서 고래가 나오면
대박의 전조라는 이야기에, 아류작의 이름이 바다속 고래이야기인 것이
이해됬습니다.
주석2
우리집은 가끔 이런 말도 안되는 대화가 오가는 화목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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