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활자중독증] : 1

  1. 2006/04/02 활자 중독증환자들을 위한 20문20답
원출처 : 프롤로그 - 활자중독증 환자들을 위하여
트랙백 : 활자중독증 테스트 - rumic71님 블로그에서


다음 20개 상황에서 "예"라는 대답이 4개 이하이면 당신은 책이나 활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당신이 이 게시판에 오게 된 것은 우연 또는 사고였을 것이다. 5-12개 나오면 당신은 정상이다. 안심하고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살아가면 된다. 13개 이상 나오면 당신은 활자중독증이다. 그런 분들은 필히 이 게시판에 족적을 남겨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16개 이상 나오면 당신은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중증이다.
  1. 화장실에 갈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꼭 챙긴다. 나올 때는 다리에 감각이 없다.
    아니 글쎄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는다.
  2. 피치 못해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챙겨가지 못했을때는, 볼일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활자들을 꼼꼼이 읽는다.
    [공중화장실일 경우] 벽의 낙서(예:저는 밤마다 꼴려요. 01x-xxx-xxxx로 전화해 주세요) , 광고스티커(예:무모증으로 고민하십니까?)
    [집 화장실일 경우] 염색약 사용설명서, 샴푸 뒷면(예:xx삼푸는 발삼향을 추출하여 윤기있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해 드립니다. xx샴푸는 xx린스와 함께 쓰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당근!... 글자가 보이면 읽는 습관이 있습니다.
  3. 시골에 내려갔을때 마땅히 읽을 게 없어 "축산신문"이나 농약 사용설명서를 20분 이상 읽어본 적이 있다.
    응, 예전에 학생시절 알바 하던 시절 갑자기 일이 없어지자  알바하던 회사의 30년사 -  한 오백페이지쯤 되었나? 그회사 30년을 기념해서 만들기는 하지만 정직원들도 그 책을 읽은 사람을 찾을 수 없었던- 박통시절까지 소추해가던 그책을 글틀양은 모두 완독한, 의지의 한국인. 그후로 그 사람들이 글틀양을 사람으로 취급 안했습니다.
  4. 신문을 광고(와 신문 사이에 끼여있는 광고지)와 주식시세를 포함해서 1면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적이 있다.
    응, 정 할일이 없었을 때, 눈에 보이는 것은 주식 시세페이지뿐이라도 읽는다.
  5. 대형서점에 한번 가면 평균 3시간 이상 서 있는다.
    응, 시간이 되는 한 모두 읽는 버릇. 읽는 속도가 빨라서 비닐랩핑 한 책이 아니라면 한 250페이지 이내라면- 더구나 활자 마저 크다면 1시간에 한권씩 독파가능하다. 대부분의 에세이라던가 경험담같은 것은 사는 것보다는 서서 읽는 편이 더욱 빠르다
  6. 책냄새를 좋아하고 5가지 이상의 책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아니. 책 냄새는 좋아하지만 책냄새를 구별하지는 않는다. 나는 무차별 독파쪽에 가까우니깐.
  7.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때는 주로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는다. 지하철을 탔을 때를 위해 따로 준비해 두는 읽을거리가 있다.
    응. 늘상 들고 다니는 가방의 사이즈는 늘 책2권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8. 집을 떠나게 되면(예:피서갈 때, MT갈 때) 꼭 책이나 잡지 한권 이상을 가방에 챙긴다.
    응. 보통때도 그런데.. 여행갈 때는 기본적으로 mp3와 책 두권이상.
  9. 책값이 비싸서 망설여본 적이 없다. 책값은 아무리 비싸도 아깝지 않다.
    아니. 책은 언제나 도서관에서...... 책을 소유하기보다는 소비하는쪽에 가까워서
  10. 나는 서핑 중독증세도 있다.
    응. 언제나 글자는 읽는 습관.
  11. 하지만 채팅보다는 주로 눈팅을 선호한다.
    응. 나도 참가하기 보다는 관조하는 게 좋다.
  12. 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가 종종 있다.
    아니. 읽는 시간과는 주로 분리하는 편이라서.
  13.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글쎄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먹어버리듯이  열심히 모두 읽어버려서.. 그렇게까지는
  14. 학교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알고 지냈다. 단 학교도서관이 없었던, 또는 사서선생님이 없었던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은 공공도서관 사서나 서점 주인도 됨.
    응. 고등학교에는 학교 도서관이 없었고, 중학교때는 내가 도서반이어서.. 거의 사서. 시골이라 책이 많지는 않았지만 - 적당한 책이 보이면 모두 읽어버리는 버릇...
  15. 맞춤법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찌개"를 "찌게"라고 쓴 식당에 들어가면 불편해진다.
    아니. 글틀양은 이과, 전산쟁이라 의외로 조사와 단어에 약하다. 다쓰고 나서 베타테잎양-문창과 출신-이 한번 스펠링 체크하고 나면 아예 다른 내용이 되어 버릴 때도 존재합니다. 늘상 글쓰고 나서 조금씩 고치는 버릇은 그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단어의 부족은 가끔 네이버 사전을 통해 단어를 확인하고 글쓰기도... 한 적이 있다죠.
  16. 혼자 식사할 때는,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 결국 찌개는 식고 밥은 딱딱해진다.
    아니. 그렇게까지는 먹는 본능이 강한지라......
  17. 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이불을 둘러쓰고 몰래 책을 본 적이 있다.
    아니. 집에서 그런 짓하면 혼난다. 눈나빠진다고. 아예 불켜고 그냥 읽는다.
  18. 고3때는 집에서 나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논술세대는 제외)
    아니. 원래 신문은 내 주전공이 아니다~~ (피식.)
  19. 시험 전날 딴 책을 보느라 밤을 새거나, 책을 읽느라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아니. 의도적으로 어떤 책을 읽으면 유지되는 법이 없다.
  20. 플랫폼에 걸린 지하철 노선도는 아무리 오래 봐도 재미있다.
    흠... 글자가 그것밖에 없다면 뭐 어쩔 수 없는 것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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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틀양은 대체적으로 지킬 것은 지켜가면서 활자중독인 상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문제는 무차별적이고 무의식적인 읽기라서 언제나 쓸모 없는 것들만 읽고 있는 거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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