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지음, 문용 옮김
동서문화사(동판)
나의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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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제목은 "진리는 시간의 딸"의 의미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밝혀진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뒤의 해설을 읽어보면 안락의자형 탐정의 효시라고 하더군요(여기서는 안락의자라기 보다는 침대이긴하지만) 글틀양이라면 안락의자형 탐정이라면 아마도 애거서 크리스티의 마플양을 제일 먼저 떠올리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좀 익숙하기 힘든데 아무래도 셰익스피어의 리처드 3세라던가, 영국의 역사, 그러니깐 플랜테저넷가문에서, 랭커스터가문, 장미전쟁, 그리고 절대왕정을 이루었던 튜더가문에 대한 것을 이해해야만 좀 이 책의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덕분에 도서관에서 영국의 역사도 같이 빌려올 수 밖에 없었다.내가 안다고 해도 늘 그렇듯이 훑어가면 대충 대충 읽은 것이 다였기에. 일단 배경지식을 알아야 이 책이 재미있을 것이 아닌가?
헨리 7세- 어떻게 왕의 동생의 서출이었던 사람이 왕이 될 수 있었을까? -그이전의 영국의 역사에서 정복왕 윌리엄이 서출이었다고 해도 그사람은 그래도 자신을 대신할 다른 남자 후계가 없었으니 가능한 일이었고, 여기는 더구나 선왕의 정통이라고 할 수 있는 아들이나 남동생들이 줄줄이 사탕이었는데- 말이다. (전부터 튜더가문- 헨리8세, 블러드 메리, 엘리자베스, 좀 아니다 싶을 정도로 성격이 강하다 싶었는데, 그 튜더가문의 시조랄 수 있는 헨리 7세가 이러니 그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퍼득 들기도 한다.) 이것에 대한 질문에 대한 침대탐정식 재구성이 이 소설의 기본이다. 물론 이 소설에 말하는 역사는 완벽한 역사는 아니고 일종의 가정이랄까? 그간 역사에서 종종 발견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반론을 이용한 하나의 역사의 재조명이랄까? 이런 것이기는 하지만. 더구나 이 책에서 마지막에 자신들이 처음으로 밝혀낸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생각난 것은 의외로 창세기전 - 창세기전 외전2 템페스트에 나오는 리처드 라던가- 창세기전3의 필립(살라딘)과 버몬트는 정통의 역사에 리처드3세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황태자 에드워드와 요크공 리처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하다. 더구나 시작하는 부분에 있는 에드워드 3세부터 시작되는 족보에는 흑태자라는 별명을 가진 에드워드3세의 아들마저 있지 않은가? 창세기전을 쭉 플레이해온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이름이 종종 들어 있어- 아무래도 창세기전이 이쪽을 차용해온 것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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