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잠시 tv를 보고 있었는데 - 이럴 때는 왠간하면 디스커버리 채널 아니면 mbc게임인데 - 디스커버리 채널의 광고가 지겨워서 내셔날 지오그래픽쪽으로 오래간만에 봤습니다.

하여튼 내셔날 지오그래픽에서 911 테러에서 펜타곤에 관련된 부분- 그것도 끝부분을 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부분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좀 음모론에 생각될 정도로 너무 아귀가 딱딱맞아서 좀 이상했습니다.

제가 본 부분에서 언급한 내용은

1. 911테러가 나기 한 달전에  펜타곤의 한부분을 리모델링했다.

2. 그 리모델링한 곳으로 비행기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3. 그 리모델링은 폭탄을 대비한 것으로 폭탄이 터져도 유리가 깨지 않도록 대비되어 있었다.
(96년 오클라호마 폭탄테러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하는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 일말 타당하다고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왜 5각형의 다른 부분들은 보강을 안한 건지.. 아니면 할 예정이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4.그 리모델링 덕분에 건물이 비행기와 충돌된 후 상당시간을 버티어주었고, 그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탈출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5. 리모델링을 안했다면(즉 다른 측면에 부딪쳤다면) 약 오천명의 사상자가 예상되었으며, 그 리모델링 덕분에 사상자는 160여명정도로 줄 수 있었다. 또한 이 조치로 인해서 실제 테러당한 것에 비해 대내외적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정도였는데.... 내셔날 지오그래픽에서 결론없이 그냥 사실만을 나열했는데, 그 몇분안되는 동안 글틀양은  전부터 들어오던, 911테러가 일어나기 한 달전에 미국에서 살던 '빈라덴'가의 일원들이 미국에서 소개되었다는 '카더라'통신이 생각나더라 이겁니다.

한 달 전...... 한 달 전....

거기에 제 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의 진주만 공습에서도 진주만을 미군의 주력 함대의 대부분이 다른 곳에 가 있었다는  - 즉 그당시 진주만에는 최소한의 방비만 되도록, 그러니깐 미국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할 수 있도록, 일본에게 진주만을 공습하도록 의도했다는 음모론까정 머리속에 떠오르고...

저로서 머리에서 뭔가 음모론적 관점으로 비딱히 보여지더라구요...
그래봤자 음모론 이상... 이하도 아닌 상태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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