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 [죽음] : 2

  1. 2007/02/28 하이텔의 죽음을 기록하다. (2)
  2. 2005/10/14 제제사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지금 telnet 혹은 VT로 하이텔(home.hitel.net)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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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6~7시경에 연결했을 때는 "하이텔의 마지막을 보겠다"는 채팅방이 세개가량 있었는데,
계속 해서 있었던 사람들은 마지막을 보았겠군요.

구글리더에서 "마지막 공고떴다(원제: 안녕, 하이텔 ㅠ_ㅠ)"라는 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접속해보니 이미 상황끝이군요....
베타테잎양과 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놓쳐버렸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일찍 닫아버리는 군요. 열두시는 넘어서 마지막으로 접속한 사람들끼리
인사는 하고 끝낼 거라고 다소 낭만적인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미 예정된 것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아까 마지막으로 리눅스 동호회(linux)에 한번 가보고, 큰마을(plaza)에 가보고
어찌보면 하이텔의 마지막 생명줄이었던 소설연재란(serial)란에도 가봤으니 1
이제 하이텔 요금도 끊어버려야 겠습니다. 2

Good -bye Hitel, 안녕 하이텔........

Footnote.
  1. 이영도님의 소설 연재가 하이텔의 마지막을 장식한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Back]
  2. 아이디스크 용량으로 대체해주기는 했지만 저는 아직까지 하이텔 요금으로 자동이체하고 있었는데....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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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를 것은 없지만

제제가 3일만에 너무도 급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라,
모두 어리벙벙하달까요.
변한듯 안변한듯, 별차이가 없는 듯하면서도 있게 되는 군요.

더구나 그녀석 가기 바로전에 여러가지 고양이 용품을 2인분으로주문한 지라,


고양이 화장실을 치우면서, 보니,
예전이라면 이틀이면 넘쳤을 화장실이
3일이 넘어도 예전 하루치가 안되는 군요.

고양이가 한마리에서 두마리로 늘면
감자랑 맛동산은 3배가 늘어난 것처럼 느껴진다라는 말에 반대랄까요.


이상태로 간다면 보통 2~3개월갈 분량이-이게 보통 한번에 주문하는 양이죠.-
앞으로 1년은 쓸 것같구요.

대용량으로 산 사료는 아무래도 길냥님들에게 상당부분을 넘겨 들여야 할 것같고.
이쁘니 여사는 먹는 양이 적거든요.

더구나, 캔을 뜯어줘도 안먹고....... 보통때보다 더 많이 샀는데.... 말입니다.

괴롭히는 제제사마가 사라줘서 이쁘니에게 더 편할 줄 알았는데,

-제제사마가 맨날 목 물어 뜯어 대서, 상처가 아물날이 없었습니다.!!!
한번은 하도 안 아물어서 병원도 갔다 온적도 있었을 정도랍니다!!!

이뇬이 밤마다 아기 울음 소리내며선, 제제를 찾습니다...
안아주고 쓰다듬어줘야 아기 울음소리를 그칩니다.
맨날 이쁘니 여사 안아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제만큼의 살가움이랄까요,
눈치빠르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냉큼 뭔가를 바라는 것이 없어서
조금 슬픕니다.

"더이상의 고양이는 없다"라는 베타테잎양을 꼬시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베타테잎양은 요지부동.

-똥꼬발랄할 아깽이 고등어 숫컷이 좋은데................... 흠냘.........
다들 제제를 기준삼을 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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